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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명텐도 '카누' 8월말 전격 공개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지난해 이명박 대통령의 '닌텐도 같은 게임기를 만들라'는 발언으로 화제의 주인공이 된 휴대용 게임기 제작업체 게임파크홀딩스가 오는 8월말 신형 게임기 '카누'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파크홀딩스는 지난 15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쇼 E3에서 신형 휴대용 게임기 '카누'를 전격 발표했다. '카누'는 게임파크홀딩스의 기존 게임기 시리즈인 'GP2X-위즈'보다 큰 액정을 활용했으며 와이파이를 활용한 대전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한 SD카드 슬롯 활용, 인터페이스 개선을 통해 기존 시리즈보다 한단계 진화한 게임기로서의 면면을 갖췄다.


게임파크홀딩스 박상훈 이사는 "아직 국내에서는 알려지지 않은 신형 게임기지만 해외 판매망 확보를 위해 E3에서 먼저 공개했다"며 "GP2X-위즈 때부터 북미 게이머들에게도 우리 게임기가 서서히 알려지면서 마니아층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게임파크홀딩스 이범홍 대표는 "한국 게이머들에게는 오는 8월경 대규모 론칭 행사를 통해 카누를 공개할 예정"이라며 "GP2X-위즈에서 약점으로 지목됐던 다양한 타이틀을 30여개를 이미 확보한 만큼 보다 많은 게임을 카누를 통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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