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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 제이씨를 주시하라, 이번엔 F(x)다


◇7월 3주, 게임주 등락 현황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이번주 증시 동향과 다음주 게임주들의 흐름을 예상해보는 'Stock' 시간입니다.

지난주에 추천드렸던 종목인 JCE와 엠게임의 이번주 성적표를 먼저 살펴보면 JCE는 4.28% 상승했고 엠게임도 2.23% 소폭 상승했습니다. 대부분의 게임주가 폭락했던 주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JCE와 엠게임은 나름 선전했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이번주 게임주 현황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한빛소프트와 손오공의 추락입니다. 이미 지난주 'Stock'을 통해 예견됐던 일이었죠. 두 주식을 제외하고 가장 많이 하락한 주식은 컴투스 입니다. 11.23% 하락했네요.

상승한 종목 가운데는 지난주의 추천주였던 JCE 외에 텐트회사에서 게임회사로 변신하고 있는 라이브플렉스가 9.50% 상승하며 선전했습니다.

◆이번주 분석 - 컴투스 하락 이유는?

컴투스의 하락세는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컴투스의 2분기 실적은 좋을 이유가 하나도 없는 상태입니다. 주력 매출원이던 모바일게임에서 좋은 성적표를 받지 못했습니다. 출시한 게임 숫자도 적었고 그 가운데 대작이라고 불릴만한 게임도 없었습니다.

'슈퍼액션히어로4'가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체면치레를 했지만 그 외에 '컴투스사커',' 크리스탈디펜더즈' 등은 시장에서 게이머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꾸준히 제몫을 해주는 '컴투스프로야구2010' 정도가 컴투스의 2분기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온라인게임 분야에서의 성적표도 신통치 않죠. 컴투스는 '골프스타'와 '컴온베이비올스타즈'를 서비스하고 있지만 두 게임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뚜렷한 매출 상승세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컴투스의 주가는 당분간 힘을 쓰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분기 실적발표가 될때까지 하락세가 이어질 가능성도 높습니다. 다만 3분기부터는 컴투스의 주력 인기 모바일게임 시리즈들이 출시되는 만큼 실적발표 이후로 매수 타이밍을 가져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이번주 분석 - 라이브플렉스 주목해볼까?

이번주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한 종목은 라이브플렉스 입니다. 라이브플렉스는 텐트 제조 업체로 출발해 온라인게임으로 사업을 확장한 회사입니다. 국내에는 '천존협객전'이라는 중국산 MMORPG를 수입해와 쏠쏠한 매출을 올렸고 해외 필리핀에는 마이게임원이라는 게임 서비스 자회사도 두고 있는 업체죠.

라이브플렉스의 주가 상승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급증한 텐트 수요에 따라 텐트를 생산하는 레저 사업부 쪽에서 큰 매출 상승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최근 KBS2TV의 '1박2일'같은 예능 프로그램의 선전으로 텐트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라이브플렉스에 따르면 텐트를 생산하는 공장이 24시간 풀가동 되고 있을 정도라고 하네요.

온라인게임쪽에서도 실적 개선이 예상됩니다. '천존협객전'이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꾸준하게 매출원으로 활약하고 있고 신작게임 '그랜드판타지아'도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회사 실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반기부터는 자체 개발 신작 MMORPG '드라고나'의 서비스가 예정돼 있고 미국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인 페이스북과 마이스페이스에서 서비스하는 소셜네트워크게임에도 진출한만큼 게임 사업부에서도 매출 신장이 기대됩니다.

◆이번주 추천종목은 여전히 JCE

이번주 추천 종목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제이씨엔터테인먼트로 선정할까 합니다. 지난주에 설명한대로 JCE는 신작 축구게임 '프리스타일 풋볼' 시범 서비스를 다음달 4일 시작합니다.

월드컵이 끝나긴 했지만 아직도 '피파온라인2'의 인기가 높은 것을 감안하면 '프리스타일 풋볼'의 선전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그 외에도 매니지먼크 게임인 '프리스타일 매니저'와 '프리스타일'의 후속작 '프리스타일2'도 무난하게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동안 잠잠했던 JCE가 송인수 대표 체재로 다시 시작하면서 보다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JCE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주력 게임 '프리스타일'에서도 매출 신장이 기대됩니다. JCE는 지난 2008년 인기 걸그룹 원더걸스 캐릭터를 추가하면서 '프리스타일'의 매출을 극대화 시킨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최근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여성 그룹 F(x) 캐릭터 추가를 예고하면서 또한번 매출 증대가 기대됩니다.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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