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결승] 4관왕 김현도 "박한솔, 지금 아니면 우승 못해"

[부산=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던파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개인전 4관왕에 빛나는 김현도가 코카콜라컵 던전앤파이터 챔피언십 우승자로 아수라 박한솔을 꼽았다.
김현도는 이번 시즌 4강에서 자신에게 뼈아픈 패배를 안겼던 박한솔을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했다. 김현도가 박한솔을 우승자로 꼽은 가장 큰 이유는 결승 상대인 김창원과의 캐릭터 상성과 기세 때문. 박한솔은 결승전에 진출할 때까지 두 번의 풀리그에서 단 한차례도 패하지 않으며 최고의 기세를 올리고 있다.
이어 김현도는 "박한솔이 지금 아니면 언제 우승해 보겠는가"라며 자신이 없는 결승전은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시사했다. 김현도는 "내가 없는 결승전에서는 누가 우승해도 진정한 우승자가 아니다"라며 "내가 없을 때가 우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에 박한솔은 지금을 놓치면 평생 후회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도는 이어 "아수라는 사기 캐릭터다. 내가 지금 무대에 올라가 박한솔 대신 아수사를 플레이해도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밸런스에 대해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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