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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즐기는 '던파리그' 국산리그 인기 실감



[부산=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네오플(대표 강신철)이 개발하고 삼성전자(대표 최지성)가 서비스하는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2010 던파 부산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행사장에는 1000명만 입장하도록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게이머들이 현장을 찾아 국산게임 리그의 인기를 실감했다.

29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0 던파 부산 축제'는 코카콜라컵 던파 챔피언십 2010 시즌2 결승전 경기를 앞두고 부산 게이머들을 위한 이벤트 행사였다. 이 날 행사에는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행사장을 방문해 던파리그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체감했다.

이번 축제는 '던파'를 플레이하는 게이머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던파 부산 축제는 지난 5월 서울에서 진행돼 큰 인기를 끌었던 '강화버스'와 비슷한 '미니강화 이벤트'를 실시해 '13강 아이템 강화권' 등을 경품으로 지급하며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행사에는 즉석에서 결투를 벌이는 '결투존'과 함께 게임 캐릭터로 분한 코스프레모델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개설해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특히 어린아이와 함께 현장을 방문한 이인선(32)씨는 "평소 좋아하는 게임을 현장에서 직접 즐겨보니 재미가 배가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부산에서 많은 게임축제가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던파리그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던파 챔피언십 결승전 경기는 1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응원을 펼치며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선수들도 명경기로 관중들에게 화답했다. 개인전 결승과 대장전 결승모두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부산 게이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개인전 우승은 '아수라' 박한솔 선수가 차지했고 대장전 우승은 김한준, 권민우, 김성연으로 이뤄진 '던파접을꺼'가 차지했다.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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