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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스트라이커 디아블로3와 판박이…무엇이 어떻게 똑같을까

2012/06/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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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스트라이커(상단, 이미지출처=공식홈페이지 영상 캡처)와 디아블로3 플레이 화면

"디아블로와 비슷하다"

지난 5일 NHN 한게임이 공개한 '던전스트라이커'(이하 던스)를 접한 게임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반응이다. '던스'의 어두운 분위기와 일부 시스템이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와 비슷하다는 지적이다.

'던스'의 어두컴컴한 던전은 '디아블로3'의 암울한 분위기를 연상시켰다. '던스'가 쿼터뷰 시점을 적용한 것도 '디아블로3'와 유사한 점이다. 개발사 아이덴티티게임즈의 허준 PD는 5일 기자간담회에서 "'던스'는 밝은 느낌의 캐주얼게임이 아니다. 사냥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배경을 어둡게 했다"고 설명했다.

'던스' 게임 시스템에서도 '디아블로3'를 연상케 하는 시스템을 발견할 수 있다. '던스'의 랜덤맵 기능이 대표적이다. 던전에 입장할때 마다 지형지물이 바뀌는 기능으로 이는 '디아블로'가 앞서 적용한 시스템이다. 최신작 '디아블로3'에서도 랜덤맵 기능이 도입돼 있다. 아이덴티티게임즈 측은 "레벨업 및 아이템 파밍 과정의 지루함을 최소화하기 위한것"이라고 밝혔다.

'던스'에 원하는 지점으로 손쉽게 오갈수 있는 '웨이포인트' 기능이 도입된 것도 '디아블로'와 비슷한 점이다. '디아블로3'에서도 웨이포인트를 통해 빠르게 사냥터나 퀘스트 수행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게이머들도 '던스'가 '디아블로3'와 유사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각종 게임 관련 커뮤니티에는 "'던스'를 보니 어두운 컨셉인 '디아블로'가 연상된다", "배경이 매우 디아블로스럽다", "디아블로를 많이 참고한듯한 분위기"라는 의견이 올라있다.

'던스' 퍼블리셔인 NHN 한게임은 "아직 플레이해보지 못한 이용자 입장에선 '던스'가 '디아블로'와 비슷하게 느낄수도 있다"며 "실제로 '던스'를 해보시면 타격감과 빠른 속도감에서 '디아블로3'와 큰 차이를 느끼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발사 아이덴티티게임즈도 "이번에 공개된 '던스'의 던전만 보고 '디아블로'와 같다고 속단하기는 이르다"며 거들었다.

한편 '던스'는 '드래곤네스트'로 유명한 아이덴티티게임즈의 후속작으로 빠르고 시원한 액션에 초점을 맞춘 액션 RPG다. 19개 직업을 넘나드는 전직시스템과 1초에 최대 10회까지 타격하는 초고속 액션으로 던전을 휩쓰는 재미가 특징. 오는 27일 1차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닉네임
  • 오육칠 2012/04/21 22:37

    디아블로 떠오르면서 더 기대되던데요 저는 ㅎㅎ 빨리 직접해보고 싶은데 CBT당첨됐으면 좋겠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