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게임업체 스마일게이트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깔끔하고 차분한 회사 분위기가 IT업체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드라마 특성상 인터넷, 해킹 등과 관련한 내용 등이 자주 노출되기 때문에 촬영지로 IT업체가 몰린 판교테크노밸리가 선정됐다는 후문이다. 그 중에서도 스마일게이트의 경우 기존 IT업체와 차별화된 인테리어 디자인이 높게 평가돼 드라마 촬영지로 사용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윤복근 홍보팀장은 "회사 주변 일대와 로비 등이 드라마에 자주 출연한다"며 "인기 드라마를 통해 회사를 알릴 수 있게 돼 홍보면에서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로고 등이 담긴 장면은 드라마를 통해 종종 노출되기도 한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4월 서울 방배동에서 판교 부지로 사무실을 이전, 안랩(안철수연구소) 1개층과 쏠리드 건물 5개층을 나뉘어 사용 중이다. 판교 사무실에는 약 350명의 임직원이 상주하고 있으며, 휴게실과 카페테리아, 헬스클럽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스마일게이트를 기반으로 2013년 판교 부지에 넥슨과 엔씨소프트 등 대형 게임업체들의 이전이 이뤄지면 드라마 뿐 아니라 영화 등에서도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며 "근무 환경 개선에 따른 업계 전반의 긍정적인 분위기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