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PC방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LOL'이 17.77%로 PC방 점유율 1위를 기록, 2위 '블소(14.68%)'와 치열한 접전을 보이고 있다. 이들 게임들은 지난 14일 이후 부터 1위와 2위를 오가며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주간 PC방 점유율은 현재 '블소'가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켜내고 있지만, 언제 순위가 뒤바뀔지 모르는 상황. 점유율도 15~18%대 사이를 오가며 각축을 진행 중이다.

이달 초 까지만 해도 '블소', 'LOL', '디아3'가 차지하는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50%를 넘어서며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들 게임 모두가 최소 15%대 PC방 점유율을 유지한 것도 이달 초 까지 이야기다.
'블소', 'LOL'의 2강 구도 재편은 지난 5일부터 시작됐다. 종전까지 15%대 PC방 점유율을 유지하던 '디아3'는 지난 5일 13.38%로 급격히 하락한데 이어, 26일 현재 9.92%까지 내려 앉은 상황이다. 반면 '블소'와 'LOL'은 큰 변동없이 PC방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블소', 'LOL'로 압축된 경쟁구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PvP 콘텐츠 등이 포함된 '디아3'의 패치 업데이트가 변수가 될 수 있지만, 이 또한 미정인 상태기 때문에 '디아3'는 경쟁구도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
업계 한 관계자는 "디아3는 출시 초반과 달리 이용자들의 기대치가 낮게 평가된다"며 "블리자드가 운영과 서비스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남은 이용자들마저 잃게 될 가능성이 크다. 아울러 경쟁구도에서도 도태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