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업데이트 효과 끝? 디아3에 자리내줘
넥슨의 '서든어택'이 '디아블로3'에 밀려 4위로 내려 앉았다. '서든어택'은 PC방 점유율 8.02%를 기록했다.
'서든어택'의 순위 하락은 블리자드가 '디아블로3'에 지난달 31일부터 진행 중인 PC방 이벤트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블리자드는 PC방 이용자에 한해 마법 아이템 발견 확률 및 경험치를 25% 상향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때문에 한시적으로 순위가 뒤바꼈을 가능성이 크다.
넥슨은 지난달 31일 '서든어택'에 전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노래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추는 싸이 캐릭터를 출시하는 등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최근 추가된 '창모드' 시스템과 '클랜전 재난입', '무기교체 편의성 강화' 및 '닉네임 표시 강화', '플레이 도중 나가기 예약', '호스트 이용자 표시' 등 다양한 장치를 마련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순위 변경은 일시적인 현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디아블로3' PC방 이벤트의 경우 주말 기간 동안 한정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조만간 순위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넥슨의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최고 레벨 상향 업데이트 힘입어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던파'는 전주 보다 1계단 오른 10위를 기록, PC방 점유율 2%를 나타냈다.
넥슨은 지난달 30일 '던파'의 최고 레벨을 85로 상향, 신규 지역 등이 추가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또 78레벨이상의 고레벨 캐릭터들만이 입장 가능한 4개의 던전을 추가했다. 새로 추가된 '시간의 문-레퀴엠 지역' 던전에서는 역대 가장 강력한 몬스터와 보스는 물로느 30여 종의 새로운 유니크 등급의 무기도 보상으로 지급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9월 20일까지 모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계정 당 1회에 한해 20레벨 점핑 캐릭터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갖는다. 또한 '점핑 캐릭터'가 성장할 때마다 무기 및 방어구 등 다양한 게임 패키지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넥슨의 주기적인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가 또 한번 '던파'의 순위상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모두의마블, 10위권대 진입
CJ E&M 넷마블의 웹보드 게임 '모두의마블'이 10위권대 진입에 성공했다.
'모두의마블'은 PC방 점유율 0.74%를 기록, 전주보다 3계단 오른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고포류 게임을 제외한 웹보드 게임 중 최초다. '모두의마블'은 데일리게임 랭킹 5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기도 하다. 오픈 초기 컨셉으로 내세운 '온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가족용 온라인 게임'이 현실이 되고 있는 상황.
'모두의마블'은 단순한 조작이 아니라 생각과 의사결정에 따라 새로운 전략적 사고를 할 수 있게 해 저 연령층 아이들의 경제관념 정립은 물론 세계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타 게임들과 달리 조작이 필요치 않고 간단한 클릭만으로 게임이 진행되기에 이용자의 판단과 사고력만 있으면 스트레스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이 게임의 성공요소로 분석된다.
◆8월 4주차 장르별 점유율
4주차 장르별 점유율은 FPS 장르가 0.59% 상승했고, RTS 장르는 0.3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RPG는 0.07% 소폭 상승했다. RTS 장르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선전에도 불구,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스타크래프트2'등의 PC방 점유율 하락이 전체 점유율을 깎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부분별로는 ▶RPG 0.07% ▶FPS 0.59% ▶RTS -0.35% ▶액션 0.17% ▶스포츠 -0.21% ▶웹보드 0.17% ▶아케이드 -0.02% ▶레이싱 -0.07% ▶기타 -0.35%를 기록했다.
자세한 점유율은 하단의 그래프를 참조하면 된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