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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엔비디아 휴대용 게임기 '쉴드' 6월 출시 확정

매주 전세계의 게임 관련 소식을 알아보는 '월드뉴스' 시간입니다. 5월 둘째 주에는 여러 소식들이 골고루 전해졌습니다. 먼저 지난 CES2013에서 공개된 엔비디아의 휴대용 게임기 '실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또한 EA와 로비오는 신규 사업 분야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했는데요. EA는 '배틀필드'의 물리엔진으로 더 유명한 '프로스트바이트'의 모바일 버전을, '앵그리버드'로 유명한 로비오는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또한, 평소 게임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보였던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게임 업계에 추가 세금을 매길 수 있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휴대용 게임기 '쉴드' 6월 출시 확정
[월드뉴스] 엔비디아 휴대용 게임기 '쉴드' 6월 출시 확정

◇엔비디아의 휴대용 게임기 '실드'(사진 출처 : 공식 홈페이지)


엔비디아의 신형 휴대용 게임기로 시선을 끌었던 '실드'가 6월 말 출시가 확정됐다고 합니다. 엔비디아는 '실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게임기를 349달러(약 40만원)에 예약판매에 돌입했고, 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6월 말부터 배송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실드'는 올해 초 국제가전박람회 2013(CES 2013)에서 공개된 안드로이드 OS 기반 휴대용 게임기로, 최신 모바일 프로세서 테그라4와 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일체형으로 제작되었는데요. 흥미로운 부분은 엔비디아의 대표 그래픽카드 제품군인 지포스650 이상 급의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는 PC가 있다면, 근거리에 한정해 스트리밍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실드'를 구매를 원하는 게이머가 많다고 하는데요. 애석하게도 지금 신청을 받고 있는 예약 판매는 북미 지역 한정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해외 배송 등을 통해 게임기를 구매하더라도 AS와 같은 고객 서비스를 받을 수는 없는 상태이니 정식 발매를 기다리는 수 밖에는 없을 것 같네요.

◆EA 전 플래폼 대응하는 신규 엔진 공개

[월드뉴스] 엔비디아 휴대용 게임기 '쉴드' 6월 출시 확정
EA가 모든 플레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리 엔진 프로스트바이트GO를 공개했습니다. EA는 지난 16일 개편한 프로스트바이트 엔진 홈페이지를 통해 주요 모바일 플래폼을 지원하는 프로스트바이트GO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프로스트바이트GO 엔진은 모바일 플래폼을 시작으로 모든 플래폼을 아우르는 물리 엔진으로 발전 시킬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프로스트바이트는 EA의 주력 FPS 게임 '배틀필드' 시리즈를 통해 사실적인 물리효과와 그래픽을 선보여 개발자들로 부터 주목받은 엔진인데요. EA는 지난해 '심즈'를 비롯한 SNG와 모바일 게임에서 큰 이득을 얻었기 때문에, 프로스트바이트GO를 기반으로 한 고사양 게임 모바일 게임으로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로비오,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 진출 착수

[월드뉴스] 엔비디아 휴대용 게임기 '쉴드' 6월 출시 확정

◇로비오의 모바일 퍼블리싱 브랜드 '로비오스타'


'앵그리버드'로 더 유명한 로비오가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을 주력으로 하는 '로비오스타'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로비오는 지난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시작했다고 알리면서, 공동 런칭 할 작품 2종을 선보였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게임들은 영국의 니트롬이 제작한 '아이스브레이커:바이킹보이지'와 바르셀로나 게임 업체 5엔츠(Ants)가 만든 '타이니 씨프'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지난해 로비오는 완구와 식품 등 '앵그리버드'를 중심으로 한 사업 확장 소식을 전하면서 퍼블리싱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곤 했는데요. '아이스브레이커:바이킹보이지'와 '타이니씨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퍼블리싱 시장에 진입한 로비오가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해야 겠네요.

◆美 부통령, 게임 업체에 추가 세금 발언 논란

[월드뉴스] 엔비디아 휴대용 게임기 '쉴드' 6월 출시 확정

◇미국 폭력 사건의 원인을 게임으로 지목하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사진출처 : wikimedia.org)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부통령이 게임 업체에 추가 세금을 징수할 수 있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 매체 폴리곤은 14일 조 바이든 부통령이 게임 업체에 폭력 사건 해결과 예방을 위한 추가 세금 징수에 관해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고 보도 했습니다. 폴리곤에 따르면 그는 "(폭력적인) 미디어와 게임에서 추가 세금을 걷는다면 피해 예방과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부가 이런 업체들로부터 추가 세금을 부과하지 못할 법적인 이유는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바이든 부통령은 평소 미국 총기 난사 사건의 주범으로 게임과 영화 등 폭력적인 미디어를 꼽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미국총기협회에서 정치적 후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조 바이든 부통령의 이번 발언으로 인해 해외 게이머와 업체들도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불과 얼마 전 한국에서 게임을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비판했던 해외 게이머들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거기서 거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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