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정부와 한솔창업투자, 국내외 일반투자가가 참여하는 200억원 규모의 게임전문펀드를 6월 중 설립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21일 투자조합 결성을 위한 업무집행조합원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한솔창업투자를 최종 선정했다.
한솔창업투자는 자체 출자금 40억원 외에 5월까지 해외․기관ㆍ엔젤투자자를 통해 50억원을 유치할 계획이며, 국내 일반투자가들도 조합원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한솔창업투자는 문화부와 조합존속기간, 투자회수방안, 손실부담 등에 대한 세부협의를 거쳐 6월부터 유망 게임 개발 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에 나설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