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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인트, 해외 투자 유치

게임개발 및 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 업체 이포인트(대표 조명진)가 일본의 CSK/SEGA로부터 2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CSK는 SEGA의 모회사로 세계 최대 비디오․아케이드 게임 업체가 국내 벤처에 투자하기는 이번이 처음.

CSK/SEGA는 이포인트 지분 11.5%를 인수해 2대주주가 되며, 이를 계기로 게임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양사간 전략적 제휴의 토대가 마련됐다.

또한 이포인트는 미국과 아시아지역 인터넷과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 집중 투자해 온 국제적인 벤처투자회사인 아시아텍 벤처로부터 20억원(지분 9.23%)의 투자를 유치했다.

조명진 대표는 “미국과 유럽지역의 게임시장을 겨냥해 3년여 걸쳐 개발한 전략 롤플레잉 게임 ‘IDA’가 곧 출시될 예정”이라며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기술적 제휴는 물론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제휴선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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