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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웨어 게임서버 시장 공략

웹폰 솔루션 및 PC게임 개발 업체 버추얼웨어(www.virtualware.co.kr 대표 구경백)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음성통신 기술을 적용한 게임서버 ‘WarNet’을 개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국내 게임서버 시장은 네트웍게임 중계 서버와 실시간 자동 랭킹 시스템을 개발․보급하고 있는 트윔넷(www.twimnet.com 대표 최권영)이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다.

트윔넷의 게임서버 ‘tWimNet은 300여종의 게임을 지원하는 네트웍 게임 중계 서버로, EA코리아․SBS 등에서 개최한 대형 게임대회를 통해 안정성과 신뢰도를 인정받은 제품.

버추얼웨어 WarNet은 진보된 분산 처리 기술을 탑재하고 있으며, 자사의 IWB(웹연동) 기술을 내장해 웹서버로의 기능까지 구현하고 있다. 네트워크 용량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최대 3만명의 동시 접속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고압축 음성코덱 기술을 적용한 통한 음성채팅이 곧 지원될 예정이다. 음성통신 기술이 적용되면 게이머들은 네트웍 플레이를 하면서 동시에 웹폰으로 음성 통신을 주고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WarNet은 게임포털 서비스 업체 디지온(www.digion.co.kr)에 구축돼 있으며 그 외 게임 업체들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버추얼웨어 구경백 사장은 “WarNet은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되어 추후 업그레이드 및 유지보수가 용이한 것도 장점”이라며 “음성지원 서버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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