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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률협회, 게임 제작 전문가 과정개설

한국능률협회(회장 송인상)가 엔터테인먼트 전문 업체 빅셀미디어(대표 이동훈)의 후원을 받아 게임 제작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

교육은 6월19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게임제작 현장에 근무하고 있는 경험 많은 국내외의 최고 전문가 집단으로 강사진을 구성해 교육기간 동안 철저하게 프로젝트 베이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게임 프로듀서 양성과정, 게임 프로그래머 양성과정, 3D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게임 그래픽 전문가 과정 등 3가지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각 과정 당 정원은 30명이다.

각 과정별 교육 시간은 오전반(강의 : 09:00-12:00, 실습 : 12:00-15:30), 야간반(실습 : 15:30-19:00, 강의 : 19:00-22:00)으로 나뉘며, 각 과정에 따라 서류전형, 필기테스트,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수강 능력을 갖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능률협회는 교육 진행 및 교육생 커뮤니티 지원을 위해서 조교 1명씩 배치할 계획이며, 우수한 수료자는 국내외 취업 추천과 함께 본인이 원할 경우 창업이나 유학 지원도 해줄 방침이다.

또한 능률협회는 교육생 선발에 앞서 6월 10일 오후 3시 교육 과정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온라인 게임 ‘리니즈’(NC소프트) ‘바람에 나라’(넥슨) 개발진들과의 만남의 자리로 마련된다.

접수는 6월16일까지이며, 문의는 한국능률협회 직업전환팀(www.kmaonestop.or.kr 전화 : 719-1425)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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