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개발사 최초로 코스닥 등록을 준비 중인 NC소프트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LG투자증권을 주간증권사로 공모주 청약을 접수할 예정이며, 제시 공모가액은 4만원(액면가 500원)으로 총 90만주(모집가 총액 360억원)를 모집할 예정이다.
모주식의 배정비율은 ▲우리사주조합 18만주(20%)▲일반청약자 22만5천주(25%)▲기관투자가 49만5천주(55%)이며 신주인수권 증서는 발행하지 않는다.
이날 투자 설명회에서 김택진 대표는 “온라인 게임의 국내 시장이 올해 1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 리니지의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한편 기업솔루션 분야와 엔터테인먼트 유료 포탈사이트에도 사업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