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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요정 핑클 PC게임 모델로 데뷔

이제 PC게임에서도 인기 연예인을 만날 수 있다.

PC게임 개발․유통 업체 감마니아(대표 )가 7월 초 출시 예정인 가상 점포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패스트푸드점’ 표지모델로 여성 4인조 그룹 ‘핑클’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패스트푸드점’은 컴퓨터 게임 상에서 가상으로 패스트푸트 점포를 운영해 보는 게임으로, 핑클은 게임 내 캐릭터(점장)로 등장하며 게임 패키지 박스 모델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감마니아는 지난 12일 핑클과 캐릭터와 초상권 사용 계약을 체결했으며, 7월 13일 핑클이 참여하는 제품 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다.

감마니아 관계자는 “게임의 사용자 층이 핑클의 팬들과 일치한다”며 “인기 연예인을 모델로 활용함으로써 제품 홍보를 극대화하고 게이머들에게는 새로운 재미와 친근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감마니아는 ‘패스트푸드점’의 전작인 ‘편의점’에서도 대만 인기가수 ‘유키’를 모델로 활용한 바 있으며, 이번에 핑클을 모델로 활용케됨에 따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연예인들의 참여가 새로운 조류로 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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