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게임네트, 일본 현지법인 설립

인터넷 게임 업체 게임네트(www.e-gamenet.com 대표 이유재)가 100만 달러 규모의 일본 현지법인을 설립한다.

이 업체는 일본의 MHJC(대표 Yasuhiro Kawamuara)와 합작으로 게임네트저팬(가칭)을 공동 설립키로 하고 22일 강남 르네상스 호텔에서 조인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게임네트는 자본금의 30%를 출자하여 게임 콘텐츠 및 온라인 보드게임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하며, MHJC는 자본금의 70%를 출자하고 일본 현지 마케팅을 담당한다.

게임넷저팬은 국내 게임 업체가 일본에 설립한 현지법인 가운데 가장 큰 규모가 될 전망이며, 2003년에 일본 내 제3시장인 ‘Mother market’에 상장을 추진 할 예정이다.

게임네트는 일본 현지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중국․미국․동남아 등 세계 각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이 회사는 온라인 보드 게임 서비스로 42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달 26일부터 인터넷 회선 서비스 업체가 후원하는 ‘PISNet배 인터넷 포커․바둑 대회를 개최한다.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