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게이트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서비스해 오던 ‘넷바둑’, ‘넷장기’, ‘넷오목’, ‘넷체스’, ‘넷테트리스’, ‘넷고도리’를 모두 통합했으며 머그게임 ‘다크세이버’와 사이버테마파크 ‘게임에버랜드’는 물론 현재 개발중인 온라인 롤플레잉게임 ‘소마신화전기’를 비롯해 ‘드로이얀온라인’, ‘열혈강호 온라인’까지 MGame을 통해 즐길 수 있게 했다.
개별적으로 서비스 되던 넷바둑과 넷장기는 각각 회원수 110만, 150만에 동시사용자 7000명, 5000명을 상회하는 세계 최대 보드게임 사이트이며, 넷오목 등 타게임도 평균 1000 명 이상의 동시사용자수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 게임이다.
위즈게이트는 올연말까지 보드게임과 카드게임 등 20여개 게임을 추가하여, 총 30개의 게임을 동시 서비스할 예정이며, 20001년까지 100개의 게임을 서비스하는 초대형 사이트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올 하반기 중 4개국어(영어, 중국어, 대만어, 일본어) 동시 서비스를 시작하여, 해외 이용자들의 접근을 용이하게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제적인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를 형성, 연내 총회원 500만, 동시사용자수 5만명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손승철 사장은 “엠게임은 정책적으로 총회원수와 동시사용자수를 사이트 상에 공개할 방침”이라며 “단지 게임만 즐기는 사이트가 아닌 정보 교류 및 의사소통의 장을 제공해 새로운 게임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