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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2, 스타크 판매 기록 경신

‘디아블로2’가 스타크래프트의 판매 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24일 디아블로2의 한국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 측에 따르면 발매 1달이 되는 이달말까지 40만 카피 판매가 무난할 전망이며, 8월까지 60만장, 연말까지는 100만장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금까지 PC게임 분야에선 ‘스타크래프트’가 발매 1년 6개월만인 99년 10월 100만장을 돌파했으며, 현재 150만장의 판매를 달성 이분야 최고를 기록하고 있으나 디아블로2는 6개월만에 100만장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용산 유통 업체 한 관계자는 “디아블로2는 소매 시장에서 20만장 이상 소진되었으며 지금도 물량이 달리는 실정”이라며 “PC방 보급이 본격화될 경우 판매가 더욱 급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크래프트’에 이어 ‘디아블로2’로 연타석 홈런을 날리고 있는 한빛소프트는 이 게임을 제2의 스타크래프트로 만들어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디아블로2 게임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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