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소프트는 8일 오전 11시 세가측 관계자와 게임종합지원센터에서 기술조인식을 개최하고 게임개발 장비를 공급받게 된다. 세가가 국내 게임 업체에 개발 장비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게이트소프트는 6000만원의 임대료를 지불하고 1년 동안 이 장비를 사용하게 된다.
게이트소프트는 게임기용 타이틀 개발 장비를 도입해, 가정용 게임 제작 기술을 확보하고 향후 일본 게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현재 이 회사는 ‘게이트’라는 액션 게임을 개발 중이며, 내년까지 드림캐스트용 타이틀 2종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