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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소프트 세가 게임기 개발툴 도입

PC게임 개발 업체 게이트소프트(대표 전민수)가 일본 게임 업체 세가와 서드파티 계약을 체결하고 가정용 게임기 드림캐스트용 게임 개발 장비를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게이트소프트는 8일 오전 11시 세가측 관계자와 게임종합지원센터에서 기술조인식을 개최하고 게임개발 장비를 공급받게 된다. 세가가 국내 게임 업체에 개발 장비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게이트소프트는 6000만원의 임대료를 지불하고 1년 동안 이 장비를 사용하게 된다.

게이트소프트는 게임기용 타이틀 개발 장비를 도입해, 가정용 게임 제작 기술을 확보하고 향후 일본 게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현재 이 회사는 ‘게이트’라는 액션 게임을 개발 중이며, 내년까지 드림캐스트용 타이틀 2종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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