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이지존, 피디스퀘어 인수

네트워크 게임 서버 개발 업체 비테크놀러지(www.gamekorea.net 대표 장석원)의 종합엔터테인먼트 자회사 이지존(www.gamekorea.net 대표 장석원)이 게임전문 유통업체인 피디스퀘어(대표 김강열)를 인수합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지존 주식 맞교환 방식으로 피디스퀘어의 전체 지분을 인수했으며, 김강열 사장을 이사로 영입하고 개발자를 포함한 19명의 사원도 함께 흡수했다.

이번 합병에 따라 이지존은 그간 피디스퀘어가 벌여왔던 PC방 프랜차이즈 사업과 무선 단말기용 게임 개발, 게임 프로모션, 유통 사업 등에 진출하게 됐다.

장석원 사장은 “이번 합병은 인터넷 게임 콘텐츠를 개발하는 온라인 회사와 오프라인상의 견실한 유통 회사의 결합”이라며 “향후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게임 비지니스의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존은 네트워크 게임 서버 개발 업체 비테크놀러지(대표 장석원)의 자회사로 지난 7월 분사했으며, 비테크놀러지는 이번 합병을 통해 게임 유통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