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이소프넷, 게임수출 200만 달러 돌파

게임 유통 업체 이소프넷(대표 민홍기)이 지난 7월말까지 게임 수출실적 2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소프넷은 지난 2/4분기에 ‘코룸3’․‘코룸외전’․‘퇴마전설’ 등의 PC게임을 대만 화의국제유한공사에 25만 달러에 수출계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 스맥(SMEG)사와 유콤(UCOM)에도 각각 30만달러 상당의 PC게임을 수출키로 했다.

그리고 온라인 게임 드래곤라자를 계약금 50만달러, 이용료의 30%를 로열티로 징수하는 조건으로 대만의 한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 또 일본의 보스텍과도 ‘코룸3’를 수출하기로 한데이어 최근엔 온라인 게임 드래곤라자를 대상으로 30만달러 규모의 수출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소프넷 관계자는 “올 상반기 수출실적과 합쳐 올들어 현재까지 총 200만 달러를 넘는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현재 독일․스페인․중국 등지의 업체와 총 250만 달러규모의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소프넷은 다음달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ECTS에도 독립 전시관을 마련해 참가, 유럽시장 공략에 전력투구할 계획인데 올 연말까지 최대 1,000만달러를 목표로 삼고 있다.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