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리그 베이스볼은 인기 스포츠인 야구를 소재로한 최초의 3D 온라인 게임으로 지난 15일 1인용 홈런레이스 게임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네트워크를 통한 1:1 투타대전 게임을 베타서비스하고 있다.
잠실·인천·수원·부산 등 3D로 구현된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컴퓨터에 익숙치 않은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마우스만으로도 모든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PC게임과 동일한 수준의 3D 그래픽 효과와 사운드 효과를 위해 자체 개발한 3D 그래픽 엔진을 적용하였으며, 주간·야간·눈·비 등 기상 효과까지 실현하여 실제 야구장과 흡사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게임에 참여하는 유저들은 타율·타점·홈런·삼진·방어율 등 다양한 기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자신의 게임 성적에 따라 루키·싱글A·트리플·메이저 등의 등급을 받게 된다.
이 게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가가멜 사이트에서 선수등록 절차를 밟고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이미 게이머들의 입 소문에 의해 일일 평균 4000명 가량의 유저가 선수 등록을 하고 있다.
가가멜은 올림픽 기간 동안 사이버 야구 드림팀을 선발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향후 유저들이 구단을 결성하여 팀플레이를 할 수 있는 리그전과 토너먼트전 등 다양한 게임을 추가해 올해 안에 서비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