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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 유럽 수출

온라인게임 업체 액토즈소프트(대표 이종현)와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이탈리아 게임 유통 사업자인 디지털브로스(Digital Bros 대표 Abramo Galante)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 개발한 게임 미르의 전설2를 유럽 전역에 서비스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는 계약금 33만 달러에 월 매출액의 30%를 로얄티로 지급 받는 조건으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업체 최초로 유럽 지역에 온라인게임 서버를 설치키로 했다.

미르의 전설2는 지난해 8월 베타서비스를 시작, 지난 2월말 현재 동시접속자 1만8000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상용화 이후 월 10억원대 매출이 예상되고 있으며, 이 게임의 유럽 서비스 명칭은 The Three Heros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는 미르의 전설2 외에도 1월초 중국홍콩 시장에 정통 무협 온라인게임 천년을 수출했으며, 이를 통해 올해 해외서 약 400만 달러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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