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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넷, 트레져헌터 대만 TIC에 수출

무선인터넷게임 개발 업체 노리넷(www.norri.net 대표 오대규)이 대만 최대 이동통신사 TTC의 자회사인 TIC(www.profond.com.tw)와 자사 보물찾기 게임 트레져헌터(Treasure Hunter) 수출 계약을 체결, 6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트레져헌터는 유무선 인터넷 연동게임으로 지난해 11월부터 국내 5대 이동통신망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이 게임은 광고와 게임을 접목시킨 것으로 사용자가 광고에 나온 정보를 통해 보물을 찾는 경품게임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노리넷은 TIC로부터 매출의 25%를 로열티로 받기로 했으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해외 마케팅을 본격화해 독일 등 유럽 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현재 대만의 이동전화 사용 인구는 1600만명 정도이며, 이 가운데 무선인터넷 사용자는 35만명 수준에 불과하지만, 무선인터넷용 단말기 보급이 확대되면서 향후 2년 내에 사용자 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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