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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조라, 대만 신광그룹과 조인트 벤처 설립

게임 유통 업체 아오조라엔터테인먼트(www.aozora21.com 대표 진가인)가 대만 신광그룹 IT분야 계열사인 이테크프로(e-Tech Pro, 대표 알랜 황)와 합작투자를 통해 아오조라 대만지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하고,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오조라와 신광은 51대49의 비율로 자본금 100만 달러 규모의 조인트 벤처를 설립할 계획이며, 5월부터 온라인게임 2종에 대한 서비스와 PC게임과 관련 솔루션 판매에 나서게 된다.

아오조라는 향후 대만지사를 기점으로 중국홍콩싱가폴말레이지아 등 6개 동남아 지사를 온라인 네트웍으로 묶어 국내 게임 콘텐츠를 비롯한 빌링 솔루션 등을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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