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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크라운제과와 공동 게임 마케팅

PC게임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를 제작 유통하고 있는 삼성전자 미디어컨텐츠센터(센터장 서병문)가 크라운제과(사장 윤영달)와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짱구 캐릭터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우선 5월 5일 어린이날 컴짱축제를 공동 개최하기로 했으며, 올 여름방학에 대규모 어린이 게임대회와 여름캠프 등의 행사를 벌일 계획이다.

짱구 시리즈는 동명의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삼성전자는 게임 라이선스를 갖고 있고 크라운제과는 제과류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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