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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피로스, 중국 텐센트 QQ와 함께 중국 시장 공략

온라인게임 업체 이매직(www.imazic.com 대표 양재헌)은 중국 최대의 인스턴트 메신서 서비스 업체 텐센트테크놀로지(www.tencent.com 대표 포니 마, Pony ma)와 계약금 60만 달러와 매출액의 30%를 로열티로 받는 조건으로 MMORPG ‘세피로스’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텐센트테크놀로지는 중국 선전(심천)에 위치한 외국인 투자 법인으로 ‘텐센트 QQ’라는 이름의 메신저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중국에서만 1억50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텐센트테크놀러지는 이를 바탕으로 모바일 콘텐츠 사업과 캐릭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향후 온라인게임과 메신저를 연동한 서비스로 회원 유치에 나설 계획이며, 선전을 비롯해 광둥과 상하이에 서버를 둘 예정이다.

온라인게임 ‘세피로스’는 2002년 12월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고, 현재 국내서만 회원수 82만명에 동시접속자수 1만2천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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