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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임 대표이사 노병렬 씨 선임

게임·엔터테인먼트 포털 서비스 업체 넷마블은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노병렬 부사장을 신임 대표 이사로 선임했다.

넷마블의 방준형 전 대표이사는 “회사가 성장 기반을 갖추게 되면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마케터로 돌아갈 생각이었다”며 “앞으로 넷마블 이사로 남아 본연의 업무인 서비스 기획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노병렬 사장은 일본과 한국 후지쯔에서 14년간 게임·인터넷 사업을 담당해 온 인물로, 넷마블 설립 초기인 2001년 4월 전문 경영인으로 영입돼 방준혁 사장과 함께 회사를 이끌어 왔다.

노 대표는 내달 넷마블과 합병하는 플레너스의 김정상 대표와 합병사 공동 대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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