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루마불’은 보드게임 중에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게임으로 세계 각국의 땅을 사고 건물을 지으며 부를 축적하는 게임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바일 ‘부루마블’은 다자간 플레이가 가능한 실시간 네트워크 보드게임이다.
특히 모바일 ‘부루마블’은 아이템을 구입해 상대방의 빌딩·별장을 부술 수도 있고 상대 말을 재우거나 주사위 숫자를 바굴 수도 있다. 다운로드 비용은 2000원이며 네트워크 게임을 즐길 경우 1판당 100원(통화료 별도)이 필요하다.
전유 사장은 “최근 대학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보드게임 열풍이 일고 있다”며 “네트워크 기반의 모바일 보드게임은 보드게임 카페와 달리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데다, 사행성이 없어 남녀노소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웹이엔지코리아는 ‘부루마블’ 마케팅을 위해 이달부터 2달 동안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TV 시리즈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