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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게임포털 `피망’ 서비스 개시

인터넷 커뮤니티 서비스 업체 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1일 게임포털 브랜드 ‘피망’(www.pmang.com)을 공식 론칭하고 본격적인 게임 서비스에 나선다.

이 회사는 최근 1년 사이 게임 사업의 매출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기존의 웹보드 게임 중심의 게임 서비스 사업(세이게임)을 강화하는 한편, 메이저 게임 퍼블리셔로의 전환을 위해 새로운 브랜드 론칭을 준비해 왔다.

1차로 네오위즈는 ‘피망’을 통해 게임 개발사 씨드나인에서 개발한 횡스크롤 비행 슈팅 게임 범핑 히어로즈‘와 크리엔트에서 개발한 액션 아케이드 게임 붐붐차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범핑 히어로즈’는 실시간으로 3대3 대전이 가능한 횡스크롤 비행 슈팅 게임으로 기존의 턴방식 슈팅게임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준다. ‘붐붐차차’는 캐쥬얼 온라인게임에 전략성과 팀플레이 개념을 가미한 대전액션 게임으로 최대 8명이 4개 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네오위즈는 온라인게임업체 그리곤엔터테인먼트의 씰 온라인과 타프시스템의 루시아드 등 MMORPG를 포함해 5개 대작 타이틀을 ‘피망’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 ‘피망’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홈페이지(www.neowiz.com)와 CI 및 주력 사업인 세이클럽(www.sayclub.com) 브랜드 또한 대대적인 개편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네오위즈는 31일 오후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피망’ 브랜드 론칭 쇼를 개최했다. 이날 박진환 사장은 “네오위즈는 커뮤니티 포털 세이클럽과 게임 포털 피망을 통해 네티즌에게 기대하지 못했던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며 게임 사업 강화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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