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업체 지오인터랙티브(www.zio.co.kr 대표 김병기)는 휴대폰용 야구 게임 ‘메이저리그야구’를 개발,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오인터랙티브는 메이저리그 모바일게임 판권을 갖고 있는 미국의 THQ와이어리스와 계약을 맺고, 이 게임을 개발했다.
세계 최고의 프로야구 리그인 메이저리그 정식 라이선스 게임인 ‘메이저리그야구’는 현재 미국서 활동 중인 김병헌·박찬호·서재응·최희섭 등 국내 선수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 게임을 이용하는 사용자는 베리본즈·세미소사 등 실명으로 등장하는 세계적인 선수들과 실제 구단을 선택해 모바일 야구를 즐길 수 있다.
버추얼 머신(VM) 게임으로 개발된 ‘메이저리그야구’는 19일부터 SK텔레콤 네이트를 통해 서비스된다.
지오인터랙티브는 ‘메이저리그야구’를 통해 기존 비디오게임과 PC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화끈한 타격과 피칭을 맛볼 수 있도록 했으며, 스포츠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간편한 인터페이스를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