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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비디오게임 일본서 돌풍

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가 개발한 플레이스테이션2(PS2)용 롤플레잉게임 `마그나카르타-진홍의 성흔‘이 비디오게임의 본고장 일본에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소프트맥스 관계자는 14일 “마그나카르타는 발매 첫날인 11일 일본 게임 쇼핑몰 플레이스테이션닷컴(www.jp.playstation.com)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고 일본 최고 권위의 게임 전문지가 선정하는 `게임의 전당‘에 오르는 등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그나카르타-진홍의 성흔‘은 국내 개발진에 의해 제작된 최초의 PS2용 RPG로 독특한 캐릭터 디자인과 전투 시스템, 장대한 스토리와 세계관으로 발매 전부터 한일 게이머들의 이목을 끌었다.

정영희 사장은 “지난 상반기 일본서 출시된 256개 비디오게임 타이틀 가운데 RPG는 16개에 그칠만큼 어려운 게임 장르”라며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당초 목표했던 20만장 판매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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