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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 A3 인도 수출

온라인게임 업체 액토즈소프트(대표 최 웅)는 인도의 씨피리미티드(Sify Limited)사와 3D 온라인게임 `A3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액토즈소프트는 이번 계약으로 30만 달러의 계약금과 향후 2년 동안 총 매출액의 31%를 받기로 했다. 씨피리미티드는 인도의 ISP 사업자로, 현재 2000여개에 달하는 프랜차이즈 PC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 인터넷망과 가맹 PC방을 통해 `A3‘ 게임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며, 시범 서비스는 내년 상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최웅 사장은 "인도는 11억 인구에 인터넷 사용자수만 2000만명에 달하는 거대한 잠재 시장“이라며 ”중국으로 집중된 온라인게임 시장 다변화를 위해서 전략적인 투자가 필요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액토즈는 또 이번 인도 진출을 계기로 필리핀·인도네시아·미주 등 전 세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A3‘는 액토즈소프트와 애니파크(대표 신오주)가 공동 개발한 3D 온라인게임으로 현재 대만, 중국, 일본, 태국, 싱가포르 등지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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