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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전략 FPS 게임 `워록` 비공개 테스트|

온라인게임 업체 넥슨(대표 서원일)은 25일부터 신생 게임업체 드림익스큐션(대표 장윤호)에서 개발한 3D 전략 FPS 게임 `워록‘의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워록‘은 대규모 전장 전투를 지원하는 신개념의 FPS 게임으로 넥슨과 드림익스큐션이 극비리에 개발해 온 블록버스터 게임. 이 게임은 국내 최초로 육해공 탑승시스템을 완벽히 구현, 현실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넥슨과 드림익스큐션은 세계 주요 국가들의 실전 무기 60여종을 고증을 통해 개발했고, 온라인게임 최초로 1인칭 슈팅 게임에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요소를 가미했다. 넥슨은 지난 18일부터 티저 홈페이지(nexon.com/warrock)를 오픈하고 비공개 테스터를 모집했다.

넥슨 관계자는 “최근 성인 남성을 중심으로 온라인 FPS 게임이 새로운 인기 장르로 부상하고 있다”며 “넥슨은 이 분야 후발 주자이지만 이번에도 넥슨이 만들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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