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포털 엠게임(www.mgame.com 대표 박영수)은 국내 게임업체로는 최초로 스포츠 구단인 GS스포츠(www.fcseoul.com, 대표 이완경)와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엠게임은 이번 계약으로 GS스포츠단 소속 프로축구리그(K리그) 서울 연고 팀이자 축구 천재 박주용이 소속돼 있는 FC서울과 공동마케팅을 진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이후 프로축구리그 경기 일정에 맞춘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FC서울 홈경기 시 엠게임을 알리는 전광판 광고 및 펜스광고, FC서울 홈페이지 교환광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엠게임은 특히 박주용 등 FC서울 소속 선수들을 활용한 게임 내 이벤트 프로모션이나 PC방 공동 프로모션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엠게임은 온 국민의 관심사인 프로축구 대중성 인기를 기업 인지도 제고에 활용함으로써 `열혈강호‘, `영웅 온라인’, `쌩뚱맞고‘ 등 인기 게임 타이틀 및 `귀혼’, `스틱스‘ 등의 신작 타이틀 마케팅에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박영수 사장은 “온 국민이 좋아하는 프로축구단과의 제휴를 통해 엠게임 브랜드를 보다 대중적인 브랜드로 인식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FC서울 팀의 인기만큼 엠게임도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업체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