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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닥스, 모바일게임 중국 설명회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전문업체 엠닥스는 지난 1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모바일게임 비즈니스 상담회 결과 총 21억원 규모의 수출상담과 13억원에 달하는 계약 실적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14개 모바일 게임업체들이 참가한 이번 상담회는 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ICA)가 주최하고 한국첨단게임산업협회와 엠닥스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올해도 2회째 접어들고 있다.

1일부터 3일 동안 열린 이번 상담회에는 중국의 공중망, 시나닷컴, 톰닷컴 등 15개 업체들이 참여했고 국내서는 모바일게임업체 레드붐, 레몬, 모바인, 엔텔리전트, 엠티아이이엔티, 웹이엔지코리아, 이쓰리넷, 토이소프트 등이 참가했다.

모바일 게임, 멜로디, 음원, 그림친구 등이 주요 상담품목이었으며, 모바일게임 업체들이 총 16억원, 기타 모바일콘텐츠 업체들이 5억원의 상담실적을 각각 기록했다.

엠닥스 유태선 이사는 "올해 상담회는 중국 시장의 성장세를 반영하 듯 예상보다 많은 중국 업체들이 참가했다“며 "이 행사를 통해 게임은 물론 벨소리, 노래방 등 다양한 모바일콘텐츠를 중국에 보급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은 물론, 국내 콘텐츠 개발사들과 중국 사업자들간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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