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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올엠 `루니아전기‘ 퍼블리싱 계약

온라인게임 업체 넥슨(대표 김정주)이 신생 게임업체 올엠(대표 이종명)과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넥슨은 이번 계약을 통해 올엠이 개발해 온 `루니아전기‘ 판권을 획득했다.

지난 2년 동안 개발해 온 `루니아전기‘는 아케이드 게임과 RPG를 혼합한 퓨전게임. 넥슨은 퍼블리싱 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10일 시작되는 `지스타 2005’ 전시회부터 `루니아전기‘ 홍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그 동안 자체 개발 게임을 중심으로 온라인게임 시장을 개척해 왔던 넥슨은 지난해부터 퍼블리싱에 주력해 왔으며, 지난 상반기 FPS게임 `워록’을 선보인데 이어 두 번째 퍼블리싱 타이틀로 `루니아 전기‘를 선택했다.

넥슨 민용재 사업본부장은 “루니아전기는 다른 게임과 차별화되는 뚜렷한 특색을 갖고 있어 퍼블리싱을 추진하게 됐다”며 “창의력과 도전이라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두 기업의 만남은 향후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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