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송재경의 XL1, 인기 조짐

네오위즈(대표 나성균)가 퍼블리싱하고 XL게임즈(대표 송재경)가 개발하고 있는 정통 레이싱 게임 `XL1‘이 인기 조짐을 보이고 있다.

2일 네오위즈에 따르면 지난달 `XL1‘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총 3만5000여명의 게이머들이 테스트에 참여하는 호응을 나타냈다. 2차 테스트 기간 동안 진행된 `XL1’ 플레이 동영상 선발 이벤트에는 수백편의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 같은 인기를 반영하듯 네이버와 다음 등에는 레이싱 게임 마니아를 중심으로 `XL1 커뮤니티가 생성되고 있다.

이번 2차 테스트에 참여했던 김신혜(22)씨는 “XL1은 국산 게임이라고는 믿기 힘든 그래픽을 보여준다”며 “다음번 테스트가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XL게임즈는 2차 테스트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3차 테스트에 반영할 계획이며, 레이싱의 재미를 살리면서도 온라인게임 만의 매력을 살리는 방향으로 게임을 완성할 방침이다.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