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17일 온라인게임 전문 개발사 열림커뮤니케이션(대표 방갑용)과 캐쥬얼 슈팅 게임 `큐이 퍼블리싱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윈디소프트는 `큐이에 대한 국내외 판권을 확보했으며, 마케팅과 홍보를 포함한 게임 서비스 담당하게 됐다. 윈디소프트는 또 캐주얼 대전 게임에 이어 FPS 장르를 게임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수 있게 됐으며, 퍼블리셔로의 위상도 갖추게 됐다.
`큐이‘는 소환수 활용과 육성, 콤보 공격이 가능한 캐주얼 슈팅 게임이다.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몬스터를 소환해 그들을 타고 대전을 벌이는 게임이다. 다양한 소환수를 수집·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대전액션 전문 게임포털 `윈디존‘(www.windyzone.com)을 갖고 있는 윈디소프트는 `큐이‘ 개발이 완료되는 오는 7월부터 이 게임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열림커뮤니케이션은 99년 설립된 업체로 PC게임을 개발하기도 했으며, 지난 2003년 3D 네트웍크게임 `얍카를 개발, 현재 엠게임을 통해 서비스하고 이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