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윈디소프트 이한창 대표, (재)한국게임산업개발원 우종식 원장, 문화관광부 조현래 게임산업과장을 비롯한 게임아카데미 외래 교수진 및 게임업계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최근 업계에서 안정적인 개발자 확보를 위하여 장학금이나 인턴십 등의 적극적인 제도로 교육기관을 지원하려는 시도가 있는 상황에서, 윈디소프트와 게임아카데미 상호협정이 첫 물꼬를 텃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게임아카데미는 게임개발 인재양성을 목표로 2000년도에 문화관광부 산하 (재)한국게임산업개발원에서 설립한 교육기관으로 지금까지 총 5기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메이저 게임기업을 포함해 90%를 넘는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연봉협상 시 게임아카데미 졸업생들에 한해서 1년 경력자로 특혜를 주는 업체들이 다수 있을 정도로 그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