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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온라인, 2006년 매출 목표 상향 조정

온라인게임 업체 예당온라인(www.ydonline.co.kr 대표 김남철)이 지난 1분기 댄스게임 `오디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연초 계획했던 매출 목표를 상향조정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29일 “예당온라인은 올해 308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38억원 실현을 목표했으나, `오디션‘ 매출이 급증함에 따라 매출 목표와 영업이익을 각각 400억원과 82억원으로 높여 잡았다”고 밝혔다.

목표 수치만 보면 2005년 대비 600% 이상 증가한 실적으로, 지금의 목표가 현실화될 경우 국내 10위권 업체로 도약하게 된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핵심 타이틀 `오디션‘ 서비스 지역이 9개국으로 늘어날 만큼 수출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실적 개선의 근거이다.

예당온라인은 또 신작 게임 `프리스톤테일2‘와 `슈로온라인’, `라쎄로어‘ 등 판권 판매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음악포털 벅스와 게임 개발사 티쓰리 등에 대한 지분투자 차익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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