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CCR은 사용화 이전까지 게임 현지화 작업과 업데이트 등 기술 지원을 맡게 되며, 게임팩토리는 미국 현지 마케팅과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CCR 해외사업팀 관계자는 “미국에서는 웹사이트를 통해 간단한 플래시 게임을 즐기는 게 일반화돼 있다”며 “포트리스처럼 간단한 조작만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은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말했다.
CCR은 독립국가연합 12개국과 동유럽 7개국에 `포트리스2 블루‘를 수출했으며, 이 게임은 현재 일본, 대만 등에서 유료 서비스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상반기 중 시범 서비스가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