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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KOG와 `엘소드` 퍼블리싱 계약

온라인게임 업체 넥슨(대표 권준모)은 대구 지역 게임업체 KOG(대표 이종원)와 신작 게임 `엘소드‘ 관련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넥슨은 `엘소드‘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게임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액션 RPG `엘소드‘는 `그랜드체이스’ 개발사로 유명한 KOG가 3년 만에 내놓은 야심작이다. 이 게임에는 퀘스트 수행을 통해 캐릭터를 육성하는 RPG 요소가 담겨 있으며 빠른 액션과 다양한 콤보 시스템이 특징이다.

KOG 이종원 대표는 “국내 최고 게임 퍼블리셔와 계약을 맺게 돼 거는 기대가 크다”며 “넥슨과 더불어 `엘소드‘ 바람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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