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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츠 로우2’ 발매일 및 소비자 가격, 한정판 물품 공개

와는 또 다른 게임성과 완성도를 앞세워 국내 비디오게임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 3차원 오픈 월드 액션 게임 <세인츠 로우2>의 국내 상륙 시기가 마침내 확정됐다.

美캘리포니아에 위치하고 있는 글로벌 게임 개발•배급사 티에이치큐(이하 THQ)의 한국 법인, THQ코리아(지사장 박상근)는 PS3용 3차원 오픈 월드 액션 게임 <세인츠 로우2>의 국내 발매일과 소비자 가격 및 한정판 물품을 2일 공개했다.

PS3용 <세인츠 로우2>는 10월28일 발매되며 소비자 가격은 일반판이 4만9500원(VAT 포함), 한정판은 7만2000원(VAT 포함)이다.

<세인츠 로우2> 일반판 물품은 게임 패키지와 부직포 포스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정판 물품은 양철 케이스와 게임의 무대가 되는 ‘스틸워터’의 전체 지도 및 공식 아트웍 등 포스터 2매, 황금색 실탄 형태의 1GB USB 메모리, 게임의 로고가 새겨진 머니 클립 그리고 독점 게임 아트북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인츠 로우2> 일반판과 한정판 예약 판매(300개 한정)는 10월9일부터 23일까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실시된다.

박상근, THQ코리아 지사장은 “오랜 준비 끝에 PS3용 <세인츠 로우2>의 발매일 및 소비자 가격과 일반판/한정판 물품을 확정, 공개하게 되었다”며 “에 버금가는 재미와 게임성에 자막 한글화라는 메리트가 더해진 PS3용 <세인츠 로우2>를 반드시 즐겨보실 것을 권해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THQ의 내부 게임 개발 스튜디오인 美볼리션(Volition)에서 제작중인 <세인츠 로우2>는 Xbox360 전용으로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1백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세인츠 로우>의 속편. 플레이어는 전작에서 가상의 도시, 스틸워터의 패권을 거머쥐었지만 지금은 몰락해버린 갱단 ‘서드 스트릿 세인츠’의 리더가 되어, 절친한 동료들과 힘을 합쳐 경쟁자들을 무찌르고 과거의 영광을 되살려야 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가상의 도시 스틸워터 곳곳을 자유롭게 누비면서 ‘서드 스트릿 세인츠’의 재건을 위한 임무를 입맛에 맞게 선택해 즐김이 가능함이 이 게임의 핵심 내용. 게임에서 플레이어의 분신이 될 아바타부터 플레이어와 관계를 맺게 될 모든 사물을 자유롭게 변형하고 창조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제이션 기능과 더불어, 게임 진행 방식 선택의 폭을 넓혀줄 수 있는 다양한 수의 부가 임무와 아이템이 등장함이 ‘세인츠 로우2’의 최대 특징이다. 타 플레이어와 함께 서로 협동하면서 게임을 즐기는 온라인 협동 기능과 팀을 구성해 상대팀에 맞서 전투를 벌이는 등 다양한 모드가 탑재된 온라인 멀티플레이 기능을 제공함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자 특징이다.

한편, Xbox360용 <세인츠 로우2> 한글판의 국내 발매는 THQ코리아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유재성)의 세컨드 파티 협약 체결에 따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총괄할 예정이다.

게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thq.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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