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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망 스페셜포스, 신규 점령전 모드 공개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 하고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밀리터리 FPS 스페셜포스에서 신규 점령전 모드를 추가 한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점령전 모드는 기존 점령전과 달리 대결을 하는 두 팀의 시작지점과 점령지점이 다르게 주어지는 게임 방식이다. 각 팀의 점령지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어느 지역을 점령하여 방어와 미션을 성공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 점령지역의 선 점령 및 방어, 상대편 점령지역 탈취, 운반 미션 등 상황에 따른 다양한 목표가 주어져 각 플레이어의 실력보다 팀워크가 중요시 된다.

이러한 점령지점 쟁탈을 통해 먼저 1,000점을 획득하는 팀이 승리하게 하게 된다. 또한 전장 속 아이템인 샘플을 내 점령지역으로 운반하면 추가점수를 획득할 수 있어, 보다 전략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여기에, 새로운 리스폰 방식(글로벌 리스폰) 방식을 도입해 팀 플레이 시 발생하는 회생 밸런스 문제를 해결했다. 이는 전체 게임시간을 20초 단위로 나눠, 20초마다 동시에 모든 캐릭터를 회생시켜 게임을 진행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점령전 모드 추가와 함께 신규 총기도 업데이트 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EVL AN94는 기존 총기보다 반동이 적으며, 줌 기능도 있는 고성능의 무기로 유저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이번 점령점 모드 추가를 기념하여 매일 7킬하고 007영화 보자 이벤트도 진행된다.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영화 개봉일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게임 시 하루에 7번의 킬을 달성하면 영화 007 퀀텀 오브 솔러스 티켓을 총 240명에게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응모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스페셜포스 지포라이터 등 다양한 경품과 게임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정훈 사업부장은 "이번 점령전 업데이트로 다양한 전략과 팀플레이를 통해 새로운 스페셜포스의 재미를 만끽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점령전 모드와 영화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specialforce.pmang.com)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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