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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디즈니퍼즐패밀리' 미국 이통3사 서비스 시작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디즈니(Disney Interactive Media Group)와 함께 개발한 모바일 게임 '디즈니 퍼즐 패밀리'의 미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디즈니 퍼즐 패밀리'는 국내에서 2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컴투스의 '액션퍼즐패밀리' 시리즈에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들을 활용해 미국 시장에 맞게 재구성한 게임으로 디즈니에서 직접 해외 퍼블리싱을 진행한다.

컴투스, '디즈니퍼즐패밀리' 미국 이통3사 서비스 시작


'디즈니 퍼즐 패밀리'는 'Pop it, mom', 'Number, sis', 'Line up, bro', 'Remember, dad', 'Throw, me' 등 총 5가지 퍼즐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게임별로 각각 다른 가족 캐릭터가 나와 게임을 진행한다. 플레이어는 모자, 의상, 배경 등 총 32가지 디즈니 아이템으로 자신의 가족 캐릭터들을 꾸밀 수 있고 점점 더 강력한 아이템으로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려 게임의 재미를 더해갈 수 있다.

'디즈니 퍼즐 패밀리'는 미국 주요 3대 이동통신사인 AT&T, Verizon, T-Mobile에 나란히 서비스돼 미국 내 대다수의 모바일 게이머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컴투스 관계자는 "미국 내 디즈니의 브랜드 파워에 이미 우리나라에서 인정받은 원작의 게임성까지 더해져 많은 인기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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