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제이투엠소프트(대표 방경민)가 개발한 레이싱 MMORPG '레이시티'에 신규 스포츠카와 주사위시스템을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포츠카 '슈페리어'는 독일 유명 자동차 회사가 특수타이어 테스트를 위해 제작해 화제가 됐던 세상에 한 대뿐인 차량이다. 세련된 곡선과 날렵한 디자인, 큰 본체에 비해 엄청난 스피드가 '슈페리어'의 특징이다.

실제로는 세상에 단 한 대밖에 없는 차량이지만 '레이시티' 속에서는 얼마든지 자신만의 차가 될 수 있어 업데이트 첫날부터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게임 내에서 50km를 주행할 때마다 선물을 지급하는 주사위 시스템도 등장했다. 50km를 주행하면 화면에 NPC가 나타나 주사위로 대결을 하게 되고, 여기서 승리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규차량의 외장세트가 10종 추가되고 각종 꾸미기 아이템, 레이싱 트랙 등 다양한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였다.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레이시티'공식 홈페이지(http://raycity.pm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