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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열혈강호사커' 방송리그 진행

[[img1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서비스하고 초콜릿엔터테인먼트(대표 노은정)에서 개발한 코믹 무협 축구게임 '열혈강호사커'가 첫 방송리그인 '열혈강호사커 왕중왕전'을 개최한다.

'열혈강호사커'는 지난 8일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엠게임의 첫 스포츠 게임으로 자사의 인기 무협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캐릭터인 한비광, 담화린이 등장한다. 실제 축구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화려한 무공을 비롯해 오프사이드, 백태클, 차징 등과 같은 반칙과 파워슛, 열혈슛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열혈강호사커 왕중왕전'은 총 8주간 진행될 예정으로 '열혈강호사커'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인이 한 팀을 구성해 2대2 대결을 펼치게 된다. 모든 경기는 아이템전으로 치러지며 매주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4팀이 오프라인 본선 대회를 진행해 주장원을 선발한다.

주장원으로 선발된 총 7팀은 마지막 '왕중왕전'에 출전할 자격을 얻을 수 있고 최종 우승 팀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된다. 주장원 팀으로 선발되면 다음주 주장원 팀과의 특별 경기인 '연승 도전 이벤트'도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MC 허준과 유명 게임 캐스터 전용준이 진행을 맡아 흥겹고 재미있는 축구 중계가 펼쳐질 예정이다.

초콜릿엔터테인먼트의 이상균 개발실장은 "열혈강호사커만의 재미와 매력을 자연스럽게 알리기 위해 리그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축구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이용자분들의 화려한 컨트롤과 전략적인 플레이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의 첫 온라인 예선은 1월16일부터 22일까지 치러질 예정이며 1월29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오프라인 본선이 진행된다. 8주간의 경기 내용은 온게임넷을 통해서 2월 첫 째주부터 방영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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