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의 2월 업데이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내 김도훈 스팅 개발총괄실장의 인터뷰를 통해 공개됐으며 이번 인터뷰는 향후 게임 일정은 물론 공개테스트 이후 지금까지 건의된 유저들의 의견 및 문의사항에 대한 상세 답변으로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스팅'의 2월 업데이트는 일본 도쿄 중심지 시부야 역을 그대로 묘사한 맵 등장을 포함해 미션 폭파 모드 전용 맵과 다양한 무기 그리고 개선된 클랜 시스템 등이 대거 공개될 예정으로 유저들의 적극적인 게임 참여가 예상된다.
특히 이번 인터뷰 중 리그전에 대한 답변으로 '스팅'은 연내 YNK코리아 해외 지사를 통해 대만과 일본 그리고 미국에 순차적으로 진출, 각 국가간 대회를 개최해 전 세계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e스포츠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YNK게임즈 김도훈 개발총괄실장은 "스팅의 개발툴 소스엔진은 FPS게임 모드 개발에 최적화 돼 있는 것이 큰 장점이어서 오는 3월 첫 신규모드를 기대해도 좋다"며 "유저들의 독창성 넘치는 아이디어도 개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니 아낌없는 의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