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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사가, 주말 동시접속자 5000명 돌파

아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김인중)가 개발하고 삼성전자(대표 이윤우)에서 퍼블리싱하는 대전 액션 온라인게임 '로스트사가'가 지난 달 29일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빠른 속도로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지 열흘 만에 동시접속자 5000명을 기록하는 등 유저들의 끊임없는 관심 속에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로스트사가'의 공식 홈페이지 방문자는 평일 10여 만명 이상, 주말에는 두 배인 20여 만명을 넘어서고 있고 네이버 게임검색순위 20위권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각종 게임 순위 차트에서도 눈에 띄는 상승을 보이고 있다. 이미 비공개 테스트시기에 수백개 이상 운영되던 네이버와 다음 까페 등의 커뮤니티는 오픈 이후 더욱 활발히 개설, 운영되고 있다.

또한 '로스트사가'의 유저들은 특히 게임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커뮤니티에는 하루 300건 이상 새로운 게시물과 관련 덧글들이 속속 올라오는 것은 기본이고, 직접 만든 스크린샷과 아트웍, 플레이 동영상 등을 올리고 서로 공유하며 적극적인 의견을 나눈다.

특히 게임 내용을 소재로 한 카툰을 제작하여 연재하는 유저도 있는데 함께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 사이에서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아이오엔터테인먼트의 김인중 대표는 "유저분들의 관심에 감사하고, 오랜 기간 동안 열심히 개발해 온 것이 정말 큰 보람이 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더 재미있는 게임을 보여 드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지금처럼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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